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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WING

2015년은 오늘부터!!


2015년 친구들에게 주고자 그렸던 엽서들...
올해는 정말 여자친구가 생겼으면 좋을 친구들,  이제 그만 놀고 철 좀 들었으면 좋을 친구, 결혼해 돌잔치한 친구, 둘째와 셋째를 동시에 얻는 친구,  어릴 때 정말 생각없다가 지금은 나보다 꿋꿋이 잘 살고 있는 친구,  매일 술로 연명하는 친구,  곧 결혼할거 같은 친구...
그런 친구들을 생각하며 그린 그림들이다

친하다고 말할 수 있는 친구는 통틀어 10명도 되지 않는다.  그 중에는 일년에 한두번 보면 많이 보는 친구도 있고, 심하면 이삼년에 한번 보는 친구도 있다.  반면 매일 술먹자고 연락하는 친구도 있다.  올해에는 이들과 좀 더 즐거운 일들을 해보고 싶다. 

하지만 내 은둔형 삶을 바꾸고자 하는 마음은 없다는거...

암튼 올해도 열심히 살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