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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낙수장과 취향


학교다닐 때 친구들이 렘쿨하스, MDVRV, BIG, 세지마, 도요이토, 헤르죠그등을 좋아할 때 나는 프랭크로이드라이트를 좋아했다. 현대 건축가들에게서 느낄 수 없는 따뜻함을 가지면서도 모던하다고 해야할까?  그런 느낌이 좋았다. 뭐 지금도 시자옹이나 춤토르옹을 좋아하는 거 보면 내가 원래 취향이 독특한거 같다. 낮에 점심먹고 하루종일 빌빌거리다 일을할려고 책상 앞에 앉았는데 일은 손에 잡히지 않고 낙서만 한시간 하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