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첫번째책: 건축가가 사는 집/ 나카무라 요시후미 주택이란 그 속에서 영위하는 생활을 위한 '용기'여야만 한다는 믿음(이를 '사상'이라 불러도 좋을 겁니다)이 바로 제 주택관입니다. 다른 그 무엇보다도 말이지요. 그 용기가 그곳의 일상생활에 적합한가 여부, 거기서 생활하는 가족이 애쓰지 않고, 위축되지 않고, 참지도 않고,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자유롭게 생활하고 있는지 여부 같은 것들이 항상 저는 신경이 쓰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모습을 보기 위해서는 그 집에서 생활한 지 적어도 2~3년은 지난 후여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175 page 도그하우스 중에서 소장님의 적극 추천으로 읽은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놀라웠던 점은 집들이, 짧게는 1~2년 길게는 25년이 넘게사람이 살았다는게 믿어지지 않을 만큼 매력적이라는 점이다. (책속에 등장하는 최.. 이전 1 다음